티스토리 뷰
K리그 1 2023 정규라운드 최종전인 33라운드 경기가 10월 8일 종료되면서 파이널 그룹 A, B가 확정되었습니다.
정규리그 성적으로 상위 6개 팀(A조)과 하위 6개팀(B조)으로 나뉘게 되는데 4팀이 A조 진출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나머지 2자리를 두고 서울, 인천, 전북이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K리그 파이널라운드
K리그는 총 33라운드의 정규경기를 치른 후, 1위에서 6위까지 파이널 A, 7위에서 12위까지 파이널 B조로 나누어 파이널 리그가 진행됩니다. 파이널라운드에서는 각 조에 속한 6개의 팀은 같은 조에 속한 5개의 팀들과 한 경기씩 더 치르게 됩니다. 파이널 A에 진출한 팀은 리그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해 다투고, 파이널 B에 속한 팀은 1부 리그에서 강등되지 않기 위한 경쟁을 해야 합니다.
파이널 A조
파이널 A조에 진출한 팀은 울산, 포항, 광주, 전북, 대구, 인천입니다.
A조 진출을 두고 막판까지 서울과 인천, 전북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전북과 인천이 파이널 A조 막차에 탑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8일 정규리그 최종전 전북과 서울의 경기에서 전북은 2-0으로 서울을 이겼고, 인천은 울산을 상대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두어 전북은 승점 49, 인천은 승점 48로 파이널 A조 진출을 확정 짓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B조
파이널 B조에는 서울, 대전, 제주, 수원 FC, 강원, 수원이 속하였습니다.
현재 승점 26, 25점으로 낮은 강원과 수원이 강등권을 놓고 싸우게 될듯합니다.
파이널라운드 경기일정
한국프로축구 연맹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10월 13일(금) 튀니지, 10월 17일(화) 베트남과의 A매치 이후인 10월 20일이나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